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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º 58 Monday, 07 September 2026
과학

KAIST 연구진, 금속 결합 법칙 ‘70년 정설’ 뒤집었다

KAIST 연구진, 금속 결합 법칙 ‘70년 정설’ 뒤집었다
출처: donga.com

지난 70여 년간 무기화학 교과서에서 불변의 기본 원리로 통했던 ‘금속 결합 안정성 법칙’을 국내 연구진이 뒤집었다. 가장 안정적으로 결합하는 금속으로 알려진 구리를 ‘결합 1위’ 자리에서 밀어냈다. KAIST는 백윤정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비타민 B2의 핵심 골격인 ‘플라빈’을 이용해 금속 착물을 합성하고 주변부 수소결합을 제어해 기존 ‘어빙-윌리엄스 계열(Irving―Williams series)’과 반대되는 안정성 경향을 구현했다고 6일 밝혔다. 금속 착물은 금속 이온 주위를 결합 분자(리간드)나 이온들이 둘러싸 결합해 있는 화학물질을 의미한다. 73년 전인 1953년 발표된 어빙-윌리엄스 계열은 망간, 철, 코발트, 니켈, 구리, 아연 등 2가 전이금속이 주변 분자와 안정적으로 결합하는 순서다.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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